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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게임업체인 닌텐도(任天堂) 제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게임업체인 닌텐도(任天堂)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까지 인기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의 후기 기종을 공개할 계획이다.새로운 기종은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형의 게인 전용기로 개발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발매된 이후 7년이 지나 새로운 게임기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2023년 연간 그룹 전체 이익은 4906억 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인기 캐릭터 마리오의 영화가 히트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일본 엔화가 평가절하되면서 국내 화폐로 환산한 이익도 증가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3월 발매 이후 전 세계 판매대수가 1억4100만 대를 넘었다.참고로 글로벌 최고 게임기 및 게임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닌텐도는 2024년 가을 교토부에 건설 중인 박물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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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대이터뱅크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2024년 3월31일 기준 여관 및 호텔의 60.0%가 경기가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최근 발간한 여관호텔업계의 최신 경향 리포트에 포함된 내용이다.여관 및 호텔의 23.3%는 경기가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하지 못하고 있으며 16.7%는 경기가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국내 숙박여행의 단가는 2022년 기준 2019년 수준을 넘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여행을 자제한 이후 보복소비, 원재료 및 에너지 가격의 상승, 가격 전가의 진전, 인재 확보에 따른 임금 상승, 관광지에서 음식요금의 상상, 관광상품의 가격 인상, 숙박요금의 인상 등이 주요인이다.2022년 8월부터 20개월 연속으로 여관 및 호텔의 판매 단가가 상승한 업체의 비율이 60%를 넘었다. 2024년 3월 기준 여관 및 호텔의 판매단가를 올린 업체는 75.3%로 집계됐다.참고로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인의 국내 숙박여행 단가는 1인 1회당 6만3212엔으로 2019년 5만5054엔 대비 14.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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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에 따르면 2024년 3월21일 '만족도 No.1' 표시하는 관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판매업체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도 없이 붙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경품표시법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광고주)는 리서치회사 등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라 관련 표시를 하도록 허용한다.하지만 조사 대상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실제 이용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사이트에 대한 인식만으로 '만족도'를 질문해 답변을 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실제 소비자들은 사업자가 홍보하는 'N0. 1'과 같은 광고를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를 구매하는 편이다. 소비자청은 2024년 가을까지 시장조사회사, 광고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마칠 방침이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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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즈호은행 지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미즈호은행(みずほ銀行)에 따르면 3월 판매한 인터넷 전용 복권의 1등이 실수로 10개에서 200개로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1등은 상금이 200만 엔이다.3월1일부터 인터넷 복권을 위탁받아 판매했는데 당첨 갯수가 잘못 설정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등 200만 엔은 10개가 200개 △2등 100만 엔은 200개가 2000개 △6등 200엔은 40만 개가 10개로 오류가 발생했다.이 복권은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바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3월4일 구입자로부터 문의를 받고 잘못 설정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판매를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3월6일까지 상금이 200만 엔인 1등이 원래 10개보다 17개 많은 27개로 증가했다. 미즈호은행은 당첨된 사람에게는 규정대로 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또한 복권을 구매했지만 당첨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환불의 방법, 시기 등은 검토 중이라 결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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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지역 서점 진흥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새로운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향후 서점의 경영자와 토론을 거쳐 이용객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할 방침이다. 전국에 있는 서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사업 승계의 과제 등을 파악해 대처할 예정이다.경제산업성은 서점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회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는 프랑스나 한국 등의 사례로 검토할 방침이다.인터넷 통신판매업체와 증가하고 전자서적(eBook)의 보급 등으로 전국적으로 서점이 급감하고 있다. 서점이 1개도 없는 지방자치단체가 전체의 약 4분의 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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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웬디스(Wendy’s)의 새로운 인테리어 구상 중 지점 내부 이미지. [출처=홈페이지]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웬디스(Wendy’s)에 따르면 2025년 말부터 국내 전역에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할 계획이다. 디지털 메뉴판을 개발하기 위한 비용으로 US$ 3000만 달러를 투자한다.이르면 2025년부터 가변적 가격책정(Dynamic pricing)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변적 가격책정은 수요와 공급에 맞춰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을 변경하는 방식이다.가변적 가격책정을 도입하려는 목적은 판매가 저조한 시간대의 매출을 높이는 위함이다. 미국 국내의 일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캐나다 지점에 도입할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날씨, 기온 등을 고려한 인공지능(AI) 메뉴판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해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메뉴가 바뀐다. 상품 구성의 유동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적절한 상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2년간 글로벌 지점에 디지털 메뉴판 도입을 확장할 방침이다. 웬디스의 글로벌 체인점 점포 수는 700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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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인도 패션 소매기업인 ABFRL(Aditya Birla Fashion and Retail)의 의류 브랜드들 (출처: 홈페이지)인도 패션 소매기업인 ABFRL(Aditya Birla Fashion and Retail)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은 10억7600만 루피로 집계됐다. 1년 전 순수익 1억1210만 루피와 비교된다.2024 회계연도 3분기 전체 매출액은 416억671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8억8800만 루피와 비교해 16% 증가했다. 동기간 EBIDTA는 60억5000만 루피로 집계됐다.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2024 회계연도 3분기 판매액은 181억5000만 루피였다. EBIDTA는 34억9000만 루피로 1년 전과 비교해 10% 상승했다.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판탈룬즈(Pantaloons)의 2024 회계연도 3분기 판매액은 129억7000만 루피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2% 상승한 것으로 EBITDA도 40% 급상승했다.판탈룬즈는 전체 판매 네트워크의 운영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024 회계연도 3분기 동안 지점수를 446곳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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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의류제조 및 판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이 운영하는 유니클로 매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의류제조 및 판매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에 따르면 2023년 9~11월(1분기) 매출액은 810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7984억 엔을 상회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1467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순이익은 107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각각 확대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문가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국내외 사업을 구분해 보면 국내 영업이익은 465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해외 영업이익은 77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각각 상승했다.해외 유니클로 사업은 북미, 유럽에서 매출총이익률, 매출고판관비 비율 등이 모두 개선됐다. 국내 유니클로 사업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분기에도 중화권과 한국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내 유니클로 사업은 12월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판매가 약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겨울철 기온이 올라가면 겨울철 의류의 판매가 어려워지므로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상품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속옷과 겉옷을 분리해 겹침과 같은 방식이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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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바라키현(茨城県)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이바라키현경찰(茨城県警察)에 따르면 2023년 1월 이후 현 내에서 대마초 성분의 쿠키를 먹은 주민이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20대 주민 몇명이 관련 쿠키를 먹은 후 몸의 떨림이나 메스께움 등을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입한 쿠키의 포장지에는 대마초에 들어 있는 'THCH'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고 기재돼 있다.'THCH'는 2023년 8월 의약품의료기기법에 의해 지정약물이 되어서 의료 등의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제조나 판매가 금지됐다. 하지만 사건은 8월 이전에 발생해 법률 위반 사건으로 분류되지 않았다.8월 이전에 제조된 쿠키는 아직도 유통 중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에서도 법률로 규제되지 않은 대마 성분이 들어간 쿠키를 먹은 사람이 병원으로 후송된 사례가 있었다.일본 뿐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며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도 대마초의 재배, 제조, 판매 등이 금지돼 있지만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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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포스터 [출처=서울특별시청]녹색식물을 통한 반려와 치유의 가을 축제서울시에 따르면 10월13일(금)~14일(토) 이틀간 ‘2023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 2012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서울도시농업박람회'의 슬로건은 ‘녹색치유, 젊어지는 서울'이다.이번 박람회는 '주제존, 체험존, 홍보존, 판매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도시농업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2시 타악 그룹·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주제존은 △반려식물 상담소 △농부의 작업실 △농부의 텃밭 △농부의 부엌 등 서울의 상징 한강 산택로 형태로 표현한 4가지 테마로 도시농업을 소개하고 있다.반려식 상담소는 반려식물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농부의 작업실은 토종작물을 보전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농부의 텃밭은 도시텃밭정원 모델과 동반식물을 소개하고 농부의 부엌은 가정용 스마트팜인 LED 식물 재배기 활용 전시 공간이다.체험존은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커피박 새활용 화분 만들기 식물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심신 안전 테라피 등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이 참여한 나만의 텃밭정원 공모전 작품도 전시된다.홍보존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반려식물병원, 서울시 종로구 등 11개 자치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 등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 도깨비박·히아신스콩·하늘마 등 일상에서 보기 힘 든 특이 작물을 선보인다.2023년 4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내 개원한 반려식물병원은 시민의 건강한 원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종로구 등 11개 자치구는 꿀비누 만들기, 천연 염색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누룽지를 이용한 요리, 탄소 줄이기 비건 식품 등 미래 먹거리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한다.판매존에서는 청년 농부 생산품과 농식품 스타트업 기업 생산품인 고단백 그래놀라, 흑삼 오미자 건강구미, 송화버섯 가루, 토마토, 생강청 등 소포장 제품 위주로 판매된다.농협과 스마트팜 관련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박람회는 서울시 생산 농산품 홍보 및 반려식물 나눔행사, 가정용 스마트팜 기기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도시농업은 단순히 식물 재배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효과도 있다.'며 '이번 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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